[☆월드]팬들, 데미 로바토 위해 빈 콘서트장서 노래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8.07.30 18:01
/사진=데미 로바토 인스타그램


약물 과다로 입원한 미국 가수 데미 로바토 (Demi Lovato)의 팬들이 콘서트가 예정돼 있던 장소에 모였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전문 미디어 피플지에 따르면 데미 로바토의 팬들은 데미 로바토가 공연을 할 장소인 애틀랜틱 시티 비치 (Atlantic City Beach)에 모여 히트곡 '소버'(Sober)를 불렀다.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팬들은 데미 로바토의 최신 히트곡 '소버'를 부르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소버'는 '술이 깬', '제 정신의'란 뜻으로 6년간 금주한 후 재기한 데미 로바토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사진=데미 로바토 팬페이지 트위터


전 디즈니 출신 아역배우이기도 한 데미 로바토는 오랜 시간 정신적인 문제와 약물 중독과 싸워왔다. 데미 로바토는 자신의 이런 여정을 다큐멘터리 '스테이 스트롱'(2012)와 '심플리 컴플리케이티드'(2017)에서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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