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비아이가 '사랑을 했다'가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비아이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아이콘의 새로운 미니 앨범 'NEW KIDS:CONTINU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컴백한 아이콘은 국내 음원차트에서 무려 43일간 1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을 했다’ 떼창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어 "2년 전에 초통령이 되는게 목표였는데 사랑을 했다는 만드는 과정, 가사는 슬프지만 만드는 과정은 즐겁고 어린 아이처럼 만들었다. 한마디로 동심, 그 동심이 통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비아이는 "한 마디 덧붙이면 여러 SNS뜨는걸 많이 보니까 개사하기가 쉬운 것 같더라. 여러가지로 개사를 많이하시는거 같아서 그런점에서 사랑을 받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EW KIDS : CONTINUE' 앨범은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NEW KIDS:BEGIN'과 올해 1월 'RETURN'를 잇는 3부작 완결판이다. 타이틀곡 '죽겠다'와 서브 타이틀곡 '바람'을 비롯해 'ONLY YOU', '칵테일', '줄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음반은 8월 6일 YG셀렉트를 포함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