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출시

채준 기자  |  2018.08.06 13:52


매일 상하목장이 신제품 카레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SLOW)의 ‘천천히, 올바르게’ 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시간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가정간편식 시리즈 ‘슬로우키친’을 런칭했다.

카레의 맛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레 분말은12가지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마솥에서 직화로 볶아내는 직화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고, 24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켜 풍미를 더욱 강화시켰다. 채소와 고기를 다듬고 넣는 공정은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듯 홈메이드 방식으로 설계했다. 건더기가 풍부하고 큼직하게 들어간 가정식 카레와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양파와 양배추 및 당근을 손질하는데도 정성을 들이고, 고기는 육즙이 풍부하도록 제조 공정의 전처리 노하우를 살려 식감과 감칠맛을 더욱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카레 제품은 3가지 맛으로, ‘비프카레’, ‘포크카레’, ‘치킨스프카레’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비프카레는 소고기와 차돌양지를 사용, 소고기 특유의 고소한 감칠맛과 카레 특유의 매콤한 맛을 강조하여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포크카레는 돼지고기와 카레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치킨스프카레는 기존의 카레와 차별화된 맛으로,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스타일의 스프카레에서 착안한 레시피로 개발되었다. 부드러운 닭고기 안심살과 토마토즙, 부드러운 코코넛밀크를 풍부하게 담아 스프처럼 떠먹는 재미가 있고, 밥은 물론 빵과도 매우 궁합이 잘 맞는 신개념 카레이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현재 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는 빠르고 간편하게 먹는 편의성을 넘어 건강을 생각하고,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은 미식 추구로 확대되는 추세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김민재+다이어vs벨링엄+비니시우스' UEFA 공식 예상, 투헬도 인정 "더 리흐트 출전 미지수"... KIM 챔스 4강에서 빛날 기회
  2. 2"韓대표팀 사령탑 후보" 황희찬·홀란 스승 마치 거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30일 회의
  3. 3"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4. 4롯데 안방 '비상'... 트레이드에 FA 80억까지 투자했는데, 방망이 한 달째 침묵 중
  5. 5'박은빈·김수현 아빠' 전배수 '탁류' 캐스팅..흥행 연타 노린다
  6. 6ML 콜업 기다리는 韓 마이너 4인방, 배지환 '맑음'-최지만·박효준·고우석 '흐림'
  7. 7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8. 8'신태용 매직' 끝나지 않았다 "파리 올림픽행 확신"... 우즈벡에 4강 패배→이라크와 3·4위전 운명의 맞대결
  9. 9'ABS도 이겨낸 103구 역투' 류현진, KBO 100승이 보인다! 6이닝 2실점 QS... 노시환 만루포 앞세운 한화 4-2 리드 [대전 현장]
  10. 10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