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들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를 장악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하며 통산 86번째 1위를 달성했다.
'소셜 50'은 전 세계 SNS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이다. 오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하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소셜 50'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NCT가 2위, 세븐틴이 5위, 엑소 8위, 스트레이 키즈 9위, 레드벨벳 10위 등 10위권 안에만 6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박에 몬스타엑스가 11위, 갓세븐 17위, 블랙핑크 19위, 워너원 20위, 아스트로 26위, 슈퍼주니어 28위, 마마무 39위, SF9 40위, 빅스 45위, 뉴이스트 47위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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