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게임을 즐기면서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e스포츠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인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8(War Chest: BlizzCon 2018)이 오늘 출시, 정식 적용됐다고 밝혔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8은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7’과 ‘워: 체스트 Katowice 2018’에 이어 3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게임 내 수집품과 콘텐츠를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워 체스트의 판매 금액 중 25%는 오는 11월에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 총 상금 및 추후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대회를 위한 재원으로 투자될 예정으로, 팬들은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를 직접 후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콘텐츠다.
이번에 출시된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8은 멀티플레이어 또는 협동전을 플레이함으로써 스킨, 초상화, 이모티콘 등 추가 전리품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스킨의 경우 구매한 종족에 따라 테란은 우모자, 프로토스는 황금기, 저그는 복제 스킨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스킨은 해당 종족 모든 유닛에 적용된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8에는 게임 속 플레이어의 모습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치장용 상품인 ‘깃발’도 추가된다. 깃발은 스타크래프트 II 대전이나 협동전에서 게임을 불러올 때 표시되며 종족별 워 체스트마다 각 종족의 깃발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종족의 워 체스트를 구매하면 무작위 종족 고유 깃발을 추가로 받게 된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8’은 8월 10일부터 2018년 11월 8일까지 블리자드 샵과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개별 종족 이용권은 12,000원, 세 종족 모두의 이용권이 담긴 묶음 상품은 2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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