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라이언 피어밴드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피어밴드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8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챙겼다.
두산 타선을 완벽히 막아냈다. 4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했으며 이후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실점은 8회까지 단 1점 뿐이었다. 투구 수 108개로 효율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경기 후 피어밴드는 "오늘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았다"며 "특히 장성우와의 호흡이 잘 맞아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중에도 사인에 한 번만 고개를 저었을 정도로 장성우의 리드가 뛰어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남은 경기에도 건강히 나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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