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한수 감독 "윤성환, 어젠 공이 워낙 안 좋았다"

잠실=한동훈 기자  |  2018.08.10 17:24
삼성 윤성환 /사진=뉴스1


삼성 김한수 감독이 선발 윤성환을 비교적 이른 시점에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김한수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 윤성환의 조기교체 이유는 단순 부진 탓이라 설명했다.

9일 LG전에 등판했던 윤성환은 3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4회말 정인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윤성환은 1, 2회 연달아 실점했지만 3회를 무난히 넘겨 안정을 찾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김한수 감독은 한 박자 빠른 투수교체로 끊어가 9-6 역전승을 달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여기에서 보기에도 그렇고 (강)민호한테도 물어보니 공이 좋지 않다고 했다"고 돌아봤다.

윤성환은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7.04로 부진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또한 2승 3패 평균자책점 7.49로 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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