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여자부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KGC인상공사와 GS칼텍스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KGC인삼공사는 11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0(25-14, 25-22, 25-23)으로 제압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준결승전이 열렸다.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18-25, 25-15, 30-28, 25-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로 A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GS칼텍스는 B조 1위 흥국생명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GS칼텍스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로써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가 맞붙는다.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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