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으로 구성된 유닛 슈퍼주니어 D&E가 최근 독립한 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D&E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D&E 두 번째 미니앨범 ''Bout You'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은혁과 동해는 최근 헨리가 소속사인 SJ레이블과 재계약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선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다"고 말했다.
은혁은 이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미안하고 애틋한 마음이 크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있던 친구였고 늘 응원했었다. 홀로서기에 나선 만큼 헨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앞서 헨리는 지난 4월 30일 SJ레이블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슈퍼주니어 D&E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ut You'에는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너로 인한 나의 모습, 너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 오롯이 '너'에게 전하는 감정을 총 8개 트랙에 알차게 녹였다.
타이틀 곡 '머리부터 발끝까지('Bout you)'는 플룻 사운드 시그니처가 청량감을 더한 트랩 힙합 장르의 동해 자작곡으로, 멤버 은혁도 랩 메이킹에 참여, 첫 눈에 반한 남자의 사랑 고백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슈퍼주니어 D&E 두 번째 미니앨범 ''Bout You'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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