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첫 정규앨범..작사·작곡 참여해 의미 더했다"

이정호 기자  |  2018.08.14 15:20
/사진=스타뉴스


그룹 MXM이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MXM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MXM 첫 정규앨범 'MORE THAN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영민은 "지난 활동 이후 해외 팬분들을 만나러 다녔다. 그 시간 외에는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지난 쇼케이스 때에도 앨범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이번 앨범에는 저희가 많이 참여했다. 준비에 오랜 시간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동현 또한 "지난 5개월 동안 곡 작업을 많이 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았다"고 덧붙었다.

'MORE THAN EVER'는 MXM이 데뷔 후 지금까지 발표한 두 미니 앨범 'UNMIX'와 'MATCH UP'의 뒤를 이어 'MIX-MATCH-MOR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자, MXM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그 동안 전작 앨범들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MXM이 드디어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로 나서 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YA YA YA (야야야)'는 간결하지만 중독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CHILLTRAP(칠트랩) 장르의 곡으로 자신도 모르게 어느샌가 빠져들게 된 상대를 한 번 마시면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커피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 적이다.

한편 MXM 첫 번째 정규앨범 'MORE THAN EVER'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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