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불후의명곡' 9개월 만에 컴백..8인조 무대

윤성열 기자  |  2018.08.19 09:00
다이아 /사진=이기범 기자


걸 그룹 다이아(유니스 주은 기희현 제니 예빈 정채연 은채 솜이)가 '불후의 명곡'에 9개월 만에 컴백한다. 9인조에서 8인조로 재편한 뒤 '불후의 명곡' 무대는 처음이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다이아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바니 걸스 편 녹화에 참여했다.

다이아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4일 방송된 작곡가 박현진 편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지난 9일 새 EP앨범 '써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다이아는 컴백 활동의 일환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최근 멤버 은진의 탈퇴로 8인조로 개편된 만큼, 또 다른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은 지난 14일 타이틀 곡 '우우'(WooWoo)로 SBS MTV '더 쇼' 정상에 등극, 데뷔 첫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향 후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 바니걸스 편에는 다이아를 비롯해 더원, 홍경민, 김나니&정석순, 금잔디, 사우스클럽이 출연한 예정이다. 오는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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