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만 8승+박한이 쐐기포' 삼성, 한화 꺾고 '6위 사수'

대구=김우종 기자  |  2018.08.16 21:23
삼성 아델만



삼성이 한화를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 아시안게임 휴식기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위 자리도 지켰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54승1무59패를 마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순위 자리는 6위를 지켰다. 반면 한화는 62승 52패를 올리며 리그 3위로 아시안게임 전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양 팀 모두 외국인 선발을 앞세웠다. 한화는 헤일. 삼성은 아델만. 삼성은 3회와 4회 점수를 내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3회말에는 2사 후 손주인의 중전 안타를 친 뒤 후속 박해민의 좌중간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때 한화의 느슨한 중계 플레이(중견수 실책)가 이어지며 박해민이 3루까지 갔다. 결국 후속 구자욱 타석 때 헤일이 폭투를 범하는 틈을 타 3루주자 박해민도 득점에 성공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김헌곤의 볼넷과 러프의 좌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서 박한이가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으나 이때 김헌곤이 홈을 밟았다(3-0).

삼성 아델만



한화도 반격했다. 5회초 선두타자 이성열의 우전 안타와 하주석의 좌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재훈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적시타를 작렬, 이 사이 2,3루 주자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3-2, 한 점 차.

그러나 삼성이 한화의 추격을 꺾는 쐐기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8회 1사 1루 기회. 박한이가 이태양을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포크볼(126km)을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투런포(시즌 5호)를 작렬시켰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5-2 승리로 끝났다.

삼성 선발 아델만은 7이닝(106구)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9패) 달성에 성공했다. 이어 장필준과 최충연이 각각 8,9회를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반면 한화는 선발 헤일이 다소 정신적으로 흔들리며 6이닝(투구수 100구)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 시즌 첫 패전(1승)을 떠안았다.

박한이가 홈런을 친 뒤 삼성 선수들이 무관심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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