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태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8월 1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 in BANGKOK'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5월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펼쳐진 동방신기의 태국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유노윤호 '퍼즐', 최강창민 'Closer' 등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 '게으름뱅이', '넌 나의 노래' 등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발라드 무대, 'Something', '너는 내꺼', '수리수리' 등 뮤지컬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6곡을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야광봉을 흔들며 열렬한 함성과 박수를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한편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오는 9월부터 아레나&돔 투어로 펼쳐지는 '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를 개최, 현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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