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가수 민우혁이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특집 2부 우승을 차지했다.
민우혁은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요무대와 함께 하는 한국인의 노래 2부'로 꾸며졌다.
첫 무대는 밴드 장미여관이 펼쳤다. 장미여관은 고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불렀다. 이후 2번째 무대는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장식했다. 멜로디데이는 고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불렀다. 첫 대결에서는 장미여관이 멜로디데이를 제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4번째 무대는 민우혁이 완성했다. 민우혁은 유주용의 '부모'를 불렀다. 민우혁은 전설 김동건을 감동하게 하며 426표로 장미여관의 3연승을 저지했다.
5번째 무대에 나선 송소희는 고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을 불렀다. 하지만 송소희는 민우혁의 2승을 막지 못했다.
황치열은 2부 마지막 무대에 나서서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불렀다. 최종 대결에서는 민우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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