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파바르, "뮌헨 이적? 지어낸 이야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05 13:43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에 기여했던 벤자민 파바르(22, 슈투트가르트)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일축했다.

프랑스 ‘르퀴프’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파바르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뮌헨을 포함한 그어떤 팀과도 서명하지 않았다. 모두 언론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파바르는 올 여름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8 월드컵에서 프랑스 A대표팀의 오른쪽 풀백으로 안정감 있는 수비와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다. 복수의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바르는 월드컵 직후 뮌헨과 개인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 파바르는 “나는 슈투트가르트 선수다. 슈투트가르트는 독일의 빅클럽이다. 이곳에서 아무 문제도 없다. 1시즌 더 독일에 잔류하는 것이 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은 가족 같고, 팬들은 환상적이다. 내가 슈투트가르트를 사랑하는 이유다. 이곳 생활에 만족한다”라며 소속팀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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