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아시안게임 경기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낀 최원태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검진 결과 팔꿈치에 염증이 발견됐고,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나 계속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장정석 감독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오늘 최원태 선수가 검진을 받았는데, 염증이 발견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복귀 시기에 대해 미정이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계속 체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원래 좋지 않던 부위라는 설명이 있었지만 장정석 감독은 일단 최원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다. 일단 훈련 등을 하면서 최원태의 몸 상태에 대해 신중히 접근할 예정이다.
한편, 최원태 대신 대체 선발로는 우완 하영민이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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