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안방마님' 유강남(26)이 NC 다이노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9호 홈런. 20홈런이 보인다.
유강남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NC전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해 7회말 0-11에서 1-11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유강남은 팀이 0-11로 크게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는 NC 두 번째 투수 김진성.
여기서 유강남은 김진성의 3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LG가 1-11로 한 점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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