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커스] ‘36골’ 호날두 vs ‘34골’ 메시, 2018년 최다골 경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18 23:3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신의 전쟁은 계속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가 올해 최다골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때문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호날두와 메시의 대결을 볼 수 없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둘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은 있다.

호날두, 메시는 여전히 2018년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날두는 레알, 포르투갈 대표팀, 유벤투스까지 33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유벤투스에서 지난 16일 4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하며 부담을 떨쳐냈다. 리그 통산 400골이라는 위업도 동시에 달성했다. 유벤투스는 4연승으로 선두다.

메시는 호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총 39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터트렸다. 현재 리그 4경기에서 4골 2도움이다. 바르셀로나는 4연승으로 1위다.

신들을 바짝 쫓는 선두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폴란드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0)다. 35경기에서 30골로 이 부문 3위다.

4위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31, 우루과이)다. 43경기 30골이다. 리버풀과 이집트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26)가 32경기에서 28골로 5위에 자리했다.

다섯 명 모두 이번 시즌 골 맛을 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만큼 최다골을 향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2018년 클럽-대표팀 포함 최다골 TOP5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유벤투스) 33경기 36골
2.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39경기 34골
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바이에른 뮌헨) 35경기 30골
4.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바르셀로나) 43경기 30골
5.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 32경기 28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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