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마블 첫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향한 관심 [스타이슈]

'캡틴마블' 트레일러 첫 공개..한국서 2월 개봉

김미화 기자  |  2018.09.19 09:12
/사진='캡틴 마블' 예고편 캡처


마블이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 마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마블은 19일(한국시간) 브리 라슨 주연의 '캡틴 마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블이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의 주인공인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활약과 메인스토리가 담겨 있다.

'캡틴마블'은 슈퍼파워를 지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의 활약상을 담는다. '캡틴 마블'은 마블 히어로물로는 최초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한다. 극중 캐롤 댄버스는 공군 장교였다가 슈퍼파워를 얻어 활약을 펼치게 된다.

마블은 '캡틴 마블' 공개에 앞서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라는 타이틀로 관심을 모은다. 첫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의 주인공인 '캡틴 마블'의 '강력한' 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또한 '캡틴마블'은 올해 공개된 '어벤져스3'의 해결사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캡틴 마블로 활약을 펼칠 브리 라슨은 영화 '룸'으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다. 그녀가 보여줄 첫 히어로 연기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까. 또 '캡틴 마블'이 지난해 '블랙팬서' 이후 마블 솔로 무비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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