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3도움 폭발’ 한교원, K리그1 28라운드 MVP 선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19 14:4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1골 3도움의 압도적 경기력을 보인 전북 한교원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한교원은 지난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골 3도움의 ‘원맨쇼’로 팀의 4대 0 완승을 이끌어냈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하여 5골 5도움을 기록중인 한교원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이며 선두 전북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66점, 2위 경남과의 격차를 16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8라운드 MVP로는 아산 박주원이 선정됐다. 아산의 주전 골키퍼 박주원은 1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수차례 좋은 선방을 보였다. 아산은 박주원의 맹활약으로 광주와 치열한 접전에서 1대 0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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