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X한지민 결혼 후 3년..새로운 부부생활은 [★밤TV]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9.20 06:12
/ 사진='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아는 와이프'가 단 1회를 남겨둔 가운데 지성과 한지민의 새로운 부부생활에 관심이 쏠린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20일 최종회로 막을 내린다. 'if로맨스'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 가운데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이 다시 결혼해 부부로서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결혼에 앞서 주혁은 지민에게 '통장 프로포즈'를 선보였다. 주혁은 결혼자금과 '결혼해 줘'라는 메시지가 담긴 통장을 건넸고, 우진은 "감동 받았다"며 웃어보였다. 우진은 "내가 원하는 프로포즈가 또 있다"며 주혁과 함께 놀이공원을 갔다. 그곳에서 주혁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외쳤고, 우진은 "결혼 해주겠다"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사실 커플이 된 이후 우여곡절은 있었다. 우진은 대학교 동아리 선배이자 첫 사랑 조정석을 만났고, 이를 주혁이 질투하면서 다투기도 했다. 조정석은 유명셰프 '에드워드 강'이었다. 조정석은 우진을 만난 뒤 은행에서 대출 상담, 직원 급여 통장을 만드는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다. 한 번은 조정석이 우진과 은행의 전 직원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했고, "선후배 정만으로 우진에게 잘해주는 게 아니다"며 고백하려는 모습이 있었다.

조정석이 계속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주혁은 조정석, 은행직원들 앞에서 "우리 사귄다"며 공개적으로 말했다. 우진은 "아까 멋있어 보였다"며 만족했다.

주혁과 우진은 키스를 하다 우진 엄마(이정은 분)에게 이를 들키기도 했다. 우진 엄마는 주혁을 집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주혁이 좋아했던 갓김치 등을 건넸다. 우진 엄마는 우진에게 "사람이 너무 착해 보인다" 등 주혁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우진은 "벌써 딸을 시집 보내려고 하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주혁과 우진이 결혼에 골인한 가운데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들에게 두 자녀가 생겼고 평범한 부부생활을 하게 됐다. 하지만 새로운 시련이 찾아온 듯하다. 최종화 예고편에서 주혁이 우진에게 전화를 걸고 "애들 데리러 갔느냐"고 다급하게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혁은 무슨 답변을 들었는지 어디론가 뛰어갔다. 주혁과 우진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또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종화인 만큼 궁금증도 더 커진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최종화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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