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마이크로닷, 섬마을 방문교사 됐다

노영현 인턴기자  |  2018.09.20 21:22
/사진=Mnet '방문교사' 방송화면 캡처


'방문교사'에서 마이크로닷이 녹도 섬마을의 방문교사가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방문교사'에서는 녹도의 영어 방문교사가 된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크로닷은 새벽 4시에 일어난 후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간에 수업 준비물을 볼 정도로 수업 준비에 열중했다.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대천항. 이에 마이크로닷은 당황했다.

마이크로닷은 배를 타고 녹도로 향했다. 녹도는 충남에서 서쪽으로 멀리 떨어진 섬이다. 이 섬에는 60여 가구만이 거주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녹도의 유일한 초등학생 류찬희 군의 영어 수업을 맡게 됐다.

녹도에 도착했더니 류찬희의 부모님이 마중 나왔다. 어머니 원지희 씨는 마이크로닷의 첫인상에 "생각보다 덩치가 크다"고 밝혔다.

류찬희는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마이크로닷의 농담에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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