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료들, 캉테에게 PSG 이적 로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2 11:2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언성히어로' 은골로 캉테(27, 첼시) 이적을 위해 선수들이 뛰어들어 화제다.

캉테는 세계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 동화의 주역이다. 다음 시즌 첼시로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또 품었다.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다. 지난 시즌 FA컵을 들어올렸다. 올 7월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러니 다른 팀이 군침을 흘릴 수밖에.

프랑스 ‘레퀴프’는 “많은 선수가 캉테의 PSG 이적을 위해 로비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 스타는 미드필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 이번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라 했다. PSG는 티아고 모타와 결별 후 대체자를 못 찾았다. 캉테 영입설이 돌았지만, 실제 성사되지 않았다.

‘레퀴프’는 “킬리앙 음바페, 프레스넬 킴펨베, 알퐁스 아레올라가 캉테에게 이적 제의를 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세 선수 모두 프랑스 대표팀과 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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