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21.5% 주말극 1위..시청률 하락 '주춤'

윤상근 기자  |  2018.09.23 07:55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최수종, 유이 주연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3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주춤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17.2% 21.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번 수치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2.8% 25.6%보다 4%~5% 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와 왕이륙(정은우 분)의 혼담이 오간 끝에 결혼 허락을 얻는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은 5.5% 10.2% 10.3% 1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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