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썰] "토트넘에서 행복하다"...손흥민, 뮌헨 이적설 '일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3 07:41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최근 불거진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일축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후반 2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최근 뮌헨 이적설이 연일 화제가 됐다. 이탈리아 매체에서 시작된 이적설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도 22일 보도를 통해 "내년 1월 뮌헨이 손흥민 영입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으로 떠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스포츠몰'에 따르면, 손흥민은 "나는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팀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 이곳에 더 집중해야 한다.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라고 뮌헨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고 전해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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