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조현우(대구)가 2018 러시아월드컵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8을 개최했다. FIFA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조현우의 월드컵 활약상을 새롭게 조명했다.
FIFA는 월드컵을 정리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친 새로운 스타를 소개했다. 조현우도 선택을 받았다. FIFA는 조현우의 독일전 선방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통해 월드컵이 배출한 새로운 스타로 인정했다.
조현우는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섰다. 3경기 동안 3실점을 했지만 매 경기 눈부신 선방 능력을 보여줬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디펜딩챔피언인 독일을 맞아 무실점을 해내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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