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황희찬(22, 함부르크)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원풋볼’은 24일(한국시간) “함부르크의 트리오가 그로이터 퓌르트전에 결장 위기에 놓였다”라며 “황희찬이 오렐 망갈라와 함께 타박상을 입었다. 피에테 아르프는 독감으로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매체도 “3명의 선수가 목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라고 설명할 뿐이었다. 함부르크는 오는 28일 오전 3시 30분 그로이터 퓌르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순위 싸움에도 중요한 경기다. 함부르크는 현재 4승 2패(승점 12)로 2위에 머물고 있다. 이번에 상대할 그로이터 퓌르트는 승점 11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권 유지가 힘들어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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