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넘었다' 채은성, LG 한 시즌 최다타점 신기록 경신

인천=한동훈 기자  |  2018.09.25 14:57
LG 채은성.


LG 트윈스 채은성이 한 시즌 최다타점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채은성은 25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1-2로 뒤진 3회초 1사 만루서 유격수 땅볼을 쳐 1타점을 추가했다.

이 타점으로 채은성은 시즌 108타점을 달성했다. LG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 타점 종전 기록은 2010년 조인성의 107타점이다.

경기는 한편 4회 현재 양 팀이 2-2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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