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유망주 임대 상한선 합의... 英-伊 타격(BBC)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6 10:4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유망주 임대 상한선을 합의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젊은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후 다른 클럽으로 임대 보낸다. 경험을 쌓은 후 복귀시켜 활용하는 방식을 가장 많이 택하는 리그다.

영국 ‘BBC’는 26일 “FIFA가 한 시즌 동안 임대 보낼 수 있는 인원을 최대 6명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아직 클럽, 리그, 선수 대표자와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최종 인원은 결정하지 않았다. 특정 팀에 인재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 40명, 유벤투스 25명이 임대 신분이다. 특히 이 제도는 두 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FIFA는 축구계 재정 건전성을 위해 폐지됐던 에이전트(대리인) 규제를 재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부터 FIFA 공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대리인이 가능하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계에서 막대함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에이전트 규제를 통해 이적의 투명성을 향상시킬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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