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美리메이크 속도낸다..'컨저링' 제임스 완 제작

전형화 기자  |  2018.09.27 10:54
'부산행' 미국 리메이크를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이 맡아 관심이 쏠린다.


영화 '부산행' 리메이크를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다.

26일 데드라인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리메이크를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하며, 각본은 '그것' '더 넌' '애나벨'을 집필한 개리 도버맨이 맡는다.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KTX에 좀비가 창궐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한국에서 1156만명을 동원했을 뿐더러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부산행' 미국 배급을 놓고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라이온게이트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경합한 끝에 뉴라인 시네마로 확정됐다는 후문. 리메이크에 처음부터 참여한 프랑스 고몽도 동참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 '쏘우' 등으로 할리우드 호러영화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말레이시아 출신 호주 국적 영화감독. 그가 만들 좀비열차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태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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