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리메이크를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다.
26일 데드라인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리메이크를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하며, 각본은 '그것' '더 넌' '애나벨'을 집필한 개리 도버맨이 맡는다.
'부산행' 미국 배급을 놓고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라이온게이트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경합한 끝에 뉴라인 시네마로 확정됐다는 후문. 리메이크에 처음부터 참여한 프랑스 고몽도 동참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 '쏘우' 등으로 할리우드 호러영화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말레이시아 출신 호주 국적 영화감독. 그가 만들 좀비열차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태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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