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예선 격인 플레이 인 스테이지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의 LoL 파크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 북미의 클라우드9, 유럽의 G2 e스포츠, 대만·홍콩·마카오의 지-렉스가 진출했다. 이들 4개 팀과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 1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향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더블 라운드로빈(풀리그 2회) 방식으로 열린다.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오른다.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 격돌한다. 8강 토너먼트는 20일로 예정됐다.
조 편성은 지역 안배 원칙 및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한국 3개 팀은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 모두 출전한다. kt와 팀 리퀴드가 1경기에서 맞붙는다. 아프리카가 4번째 경기에서 G2 e스포츠를, 젠지가 6번째 경기에서 팀 바이탈리티를 상대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편 롤드컵 플레이 인 스테이지는 LoL 전용 경기장인 LoL파크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A조 : 플래시울브즈(대만·홍콩·마카오), 아프리카 프릭스(한국), 퐁 부 버팔로(베트남), G2 e스포츠(유럽)
B조 : RNG(중국), 젠지 e스포츠(한국), 팀 바이탈리티(유럽), 클라우드9(북미)
C조 : kt 롤스터(한국), 매드 팀(대만·홍콩·마카오), 팀 리퀴드(북미), 에드워드 게이밍(중국)
D조 : 프나틱(유럽), 100 씨브즈(북미), 인빅터스 게이밍(중국), 지-렉스(대만·홍콩·마카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