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진행, 피어밴드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 폭발.. 시즌 7호

수원=심혜진 기자  |  2018.10.09 15:13
최진행.



한화 최진행이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최진행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3-1로 앞선 3회초 2사 3루서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피어밴드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시즌 7호.

최진행의 홈런으로 한화가 3회초 현재 5-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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