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위키미키, '러블리 + 걸크러쉬' 매력 발산 [★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0.09 20:06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룸'에서 걸그룹 위키미키가 러블리하면서도 걸크러쉬한 매력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Crush'와 함께 돌아온 위키미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앨범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했다고 밝혔다. KISS 버전에는 러블리한 모습, KICKS 버전에는 틴크러쉬한 모습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앨범 재킷만 다르고 수록곡은 똑같다.

MC가 신곡 설명을 부탁하자 김도연은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이다. 당돌하게 고백하는 내용으로 사랑스러움이 가미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위키미키는 'Crush' 춤을 선보였다. 하이라이트 부분을 나노 댄스 부분으로 정했고, 모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안무를 선보였다. 위키미키는 절도 있으면서도 러블리한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곡 'Crush' 소개를 마친 위키미키는 MC들로부터 일렬댄스 미션을 받았다. 위키미키는 먼저 'La La La' 안무를 선보였다. 제일 뒤에 있던 김도연이 안 보일 정도로 멤버들 모두 동작을 완벽하게 맞췄다.

이후 위키미키는 'I don't like your Girlfriend' 안무를 보였다. 위키미키 멤버들 모두 칼같이 똑같은 동작을 하면서 미션 성공을 했다. 위키미키는 오마이걸의 'CUPID', f(x)의 'Hot Summer' 등 다른 아이돌 노래의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하기도 했다.

위키미키 멤버들은 '윗키'팀(루시, 수연, 루아, 도연)과 '밑키'팀(엘리, 유정, 리나, 세이)으로 나눠서 새우 과자 대결, 춤 대결, 계주 등 게임을 했다. '밑키' 팀이 마지막 게임인 계주에 이기면서 최종 우승했고, 상품으로 한우 선물 세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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