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17살 남편과 결혼..첫째 6살 둘째 4살" [별별TV]

김미화 기자  |  2018.10.14 00:53
/사진=MBN


'얼짱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인 홍영기가 고등학생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

홍영기는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라는 주제로 방송인 홍영기, 치과의사 김형규, 가수 베니, 배우 김승환, 배우 안용준, 배우 이창훈과 함께했다.

홍영기는 "제 나이가 27살이다. 첫째가 6살이고 둘째는 4살이다"라고 말했다.

홍영기는 "남편이 만 17살 고등학생일때 결혼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 그런데 남편이 임신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철이 없다고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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