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KIA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펼쳤다. 경기는 넥센의 10-6 승리였다. 이 승리로 넥센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그리고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선 1만 5915명의 관중이 모였다. 1만 6300석이 매진이지만, 385석이 빈 자리가 됐다.
하지만 경기 당일 취소표 1300장이 풀렸다. KBO가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판매를 시작했지만, 끝내 모든 표가 팔리지는 못했다.
이로써 와일드카드전 최근 2년 연속 매진 실패를 기록해게 됐다. 지난해 와일드카드전에서 9926명이 찾아 만원 관중에 실패했다. 올해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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