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야가 "이번 활동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소야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Arti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소야는 "제가 어느덧 활동한 지 10년이 됐다. 내년이면 서른이다. 올해에는 4개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사실 이전까지는 그러질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야는 올해 1월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소야 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 철저인 S, O, Y, A에서 콘셉트를 착안해 'SHOW', 'OASIS', 'Y-shirt' 등 세 번째 곡까지 공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타이틀곡 'Artist'는 소야가 자신은 물론 모단 사람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람들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한편 소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Artist'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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