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2언더파' 안병훈 "엄청난 바람..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날" (일문일답)

서귀포(제주)=심혜진 기자  |  2018.10.18 14:05
안병훈./사진=JNA GOLF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 2018'(이하 THE CJ CUP) 대회 첫 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안병훈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나인브릿지(파72·718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THE CJ CUP'(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안병훈은 1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1시 20분 현재 공동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와는 2타차다.

다음은 안병훈과의 일문일답.

-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 국내에서 열린 대회라 더 힘이 나서 잘 친 것 같다. 팬들과 가족이 와서 큰 도움이 됐다. 아쉬운 홀도 있었지만 스코어는 만족스럽다.

-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끼쳤나.

▶ 티샷부터 퍼팅까지 영향을 줬다. 힘들었다. 신경쓸 것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아주 어려웠던 날이었다. 지난해 2~4라운드와 비슷한 스코어를 볼 수 있다.

- 코스 변화는.

▶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잔디가 숱이 적었다고 하면 올해는 많이 자란 느낌이다. 페어웨이가 부드러웠다가 올해는 단단했다. 샷 치기 좋았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적으로 좋아졌다.

- 오늘 잘한 점과 아쉬웠던 점은.

▶ 큰 실수를 하지 않은 것이 잘한 것 같다. 거의 투 퍼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잘한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쓰리 퍼팅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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