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韓영화 최초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수상

전형화 기자  |  2018.10.18 14:39
'물괴'가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라 불리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관객상을 받았다.


허종호 감독의 '물괴'가 한국영화 최초로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18일 화인컷은 '물괴'가 제51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서 관객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

'물괴'는 시체스 영화제에 이어 제29회 산세바스찬 호러&판타지 영화제와 제28회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해외 관객들에 선보이고 있다.

'물괴'는 조선 중종 시대를 배경으로 괴이한 괴물인 물괴를 쫓는 사람들과 물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크리처 무비로 주목받았지만 한국에선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뒀다. '물괴'가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 계속 좋은 평가를 받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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