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대표 소주 주식회사 한라산이 지하수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주식회사 한라산은 지하수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난 11일 식약처의 시설개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식회사 한라산과 식약처는 한라산 소주를 제조할 때 정수 과정을 거쳤고, 적합 판정도 받아 소주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정수에 대해 적합 판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한라산 소주 생산은 중단됐다"며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