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와 동행한다. 5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주급 15만 파운드를 지급한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쇼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2023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됐다.
주급도 대폭 인상됐다. 영국 공영언론 ‘BBC’는 “맨유가 쇼에게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2,318만원)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기존 10만 파운드(약 1억 4,879만원)에서 5만 파운드 인상한 금액이다.
끝내 재계약까지 끌어냈다. 5년 동행을 결정한 쇼는 “훌륭한 클럽에 머물수 있어 자랑스럽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아직 많이 배워야 한다. 조제 모리뉴 감독 밑에서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다”라며 만족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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