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콘테와 접촉 안 했다...‘로페테기 체제 신뢰’ (西 코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19 07:40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계획에 훌렌 로페테기 경질은 ‘일단’ 없다. 현 체제를 신뢰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접촉도 부인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코페’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이 콘테 감독 접촉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탈리아 일부 언론이 레알이 콘테 감독 선임을 고려한다고 알렸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레알은 로페테기 체제를 신뢰했다. 매체는 “로페테기 감독 아래 현 스쿼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레알은 최근 부진을 딛고 안방에서 열릴 레반테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믿고 있다”며 당분간 경질은 없을 거라 설명했다.

레알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로테페기 감독을 선임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인 결과였다. 이스코, 세르히오 라모스 등을 지도했던 장점과 빅 클럽을 이끌지 않았던 단점이 공존한 결정이었다.

현재까진 우려에 가깝다. 레알은 9월 27일 세비야 원정 0-3 패배 이후 4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했다. 힘든 모스크바 원정을 제외하더라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 패배는 납득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리그 순위도 4위다.

이에 전격 경질설이 돌았다. 현지 다수 언론이 콘테 등을 포함한 차기 감독 후보 명단을 만들어 힘을 실었다. 일단 레알은 로페테기 감독과 동행을 결정한 모양이다. 로페테기 감독 입장에서는 엘 클라시코 직전인 레반테와 플젠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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