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다” 잔류 결심(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19 18:3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에당 아자르(27)가 첼시 잔류를 결심했다.

아자르는 최근까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생긴 골 갈증을 해결하려는 레알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본인이 직접 레알행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첼시는 계약 연장을 추진하며 아자르 붙잡기에 나섰다.

아자르는 1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다.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팀과 함께 내 가족도 이곳에서 행복하다. 내가 스페인에 가지 않아도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을 거다. 나는 첼시 팬들이 좋고, 팬들도 나를 아껴준다”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2012년 릴을 떠나 첼시에 합류한 아자르는 310경기에 출전해 97골 78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10경기 8골 3도움으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축구의 핵심이다. 언론에 따르면 첼시가 아자르에게 4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11' 방탄소년단 진, 최애돌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경남교육청에 1억원 기부..저소득층 학생들에 5년간 장학금 5억원 쾌척
  3. 3윤아 막은 女경호원, 상습적 인종차별..칸 영화제 억대 피소
  4. 4K컵 넘어 L컵이라니! 화끈 패션으로 동네 산책 '헉'
  5. 5마약에 빠진 지성 '레몬뽕' 뭐길래..금단 증상 발각
  6. 6고우석 충격 방출 대기 소식에... '오타니 발언 때문인가→日 이례적 큰 관심'
  7. 7NC 충격의 8연패, 한 달 만에 승패마진 +9 날렸다... 2년차 선발 0이닝 강판→마운드 붕괴 [부산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뷔, '레드카펫에서 가장 멋진 포즈를 취할 것 같은 남돌' 1위
  9. 9한화 류현진, 선발 등판 30분 앞두고 '긴급 취소' 왜?... 불펜으로만 뛰었던 김규연 생애 첫 선발
  10. 10761일 걸린 선발승, 롯데 '국대 좌완' 희망 찾았다... "최강 선발진 나오면 좋겠다" 바람 [부산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