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매력' 서강준, 질투많은 예민男 연기 완벽 소화 [★밤TV]

이유경 인턴기자  |  2018.10.21 07:10
/사진=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제 3의 매력'에서 서강준이 예민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20일 오후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은영, 연출 표민수) 8화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이 여자친구 이영재(이솜 분)에게 질투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섹시 컨셉으로 찍은 이영재의 화보 사진이 공개되자 온준영은 큰 질투를 느꼈다. 화보를 또 찍으러 가는 이영재에게 온준영은 전화로 "그만 찍으면 안되냐"라고 말한다.

이영재는 "그냥 화보인데 뭐 그렇게 예민하냐"라고 말하지만, 이영재는 "그게 성인화보지 뭐냐"라고 말한다. 이에 이영재는 전화를 끊어버리고, 온준영은 자신의 말실수를 자책한다.

이렇듯 온준영은 예민하고 질투를 많이 느끼는 인물이다. 소심한 성격까지 있어 극중 답답한 모습도 많이 보인다. 그러나 서강준은 온준영의 캐릭터를 마냥 밉상 캐릭터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타고난 미모와 섬세한 표정연기로 여자친구를 마냥 좋아해 생기는 질투심, 솔직한 모습을 연기해내고 있다. 단순무식한 백치미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도 안기고 있다.

특히 이영재에게 고백하는 최호철(민우혁 분)에게는 확실히 "내가 영재 남자친구다"라고 말하며 단호한 매력도 보여준다. 또한 빨간색만 봐도 땀을 흘리는 인물이지만, 이영재가 좋아하는 닭발도 함께 먹으며 애교를 부린다.

한편 온준영은 범인을 잡던 중 순경 민세은(김윤혜 분)이 위험에 처하자 그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었다. 같이 입원한 민세은과 이야기를 나누다 둘의 공통점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온준영은 별 생각 없이 민세은에게 배려를 했을테지만, 이런 모습을 본 이영재는 질투심을 느낀다.

극중 직장 동료 김윤혜의 등장으로 이솜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서강준은 상대 배우 이솜과의 케미도 한껏 끌어올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연기에 물 올랐다", "잘생긴줄은 알았는데 연기까지 잘하네"라는 반응으로 서강준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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