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아나운서 출신 윤재인(30)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재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엔 제가 한 번 가보겠다. 오랜 시간 변함 없이 내 곁을 지켜준 멋진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윤재인은 "이제 막 연락을 드리기 시작해서 아직 많은 분들께 알리지 못했다"며 "결혼식 전까지 꼭 한 분 한 분 직접 연락드리고 소식 전하겠다. 행복하게 준비 잘 하겠다"고 전했다.
윤재인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특별시민', '독전', '골든슬럼버', '공작'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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