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th 대종상] '독전' 진서연, 여우조연상..대리 수상

김미화 기자  |  2018.10.22 19:41
진서연 / 사진=스타뉴스


배우 진서연이 '독전'으로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대종상은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진서연은 '마녀' 고민시, '어른도감' 김새벽, '허스토리' 김선영, '염력' 정유미를 꺾고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진서연을 대신해 소속사 관계자가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대종상 영화제는 출품제를 폐지하고, 심사운영소위원회가 처음으로 구성돼 심사 제반을 독립적으로 관장해 공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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