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호' 롯데, 김원형·김민재 코치 등과 결별

박수진 기자  |  2018.10.23 10:55
김원형 코치
양상문(57)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롯데 자이언츠가 코칭스태프를 큰 폭으로 개편한다.

롯데 구단은 23일 오전 퇴단 코치 명단을 전했다. 지난 19일 조원우 감독의 경질에 이은 조치다.

명단에는 김원형 수석코치, 장재중 배터리코치, 김민재 내야수비코치, 박정환 외야수비코치가 포함됐다. 2군인 퓨처스팀 스태프도 개편을 피하지 못했다. 손상대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박주언 잔류군 투수코치, 김대익 잔류군 타격코치가 팀을 떠나게 됐다.

이는 다분히 예상했던 행보다. 김원형 코치와 김민재 코치는 2016시즌 종료 이후 조원우 감독이 직접 데려왔다.

한편 롯데는 조만간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고, 오는 26일 일본 오키나와에 마무리 캠프를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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