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1월 즐라탄 깜짝 영입도 고려...'호날두 대체'에 혈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0.22 10:28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파격적인 영입도 고려한다는 후문이다.

레알의 모험은 사실상 실패로 종결했다. 구단 측은 지난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나보냈다. 두둑한 이적료를 챙기긴 했으나 즉시 전력감 영입은 없었다.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 기존 자원이 해주리라 믿었다. 단, 초반 득점포는 이내 잠잠해졌다.

레알은 적잖이 삐걱댔다. 공격진 부상까지 겹치며 온전한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연이은 무승에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스페인 현지 복수 매체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을 점치곤 했다. 이번 달 말 열릴 FC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전에 수장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

이 가운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름이 나왔다. 스페인 '카데나 코페'는 "레알이 오는 1월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벤제마, 베일은 물론 믿었던 마르코 아센시오와 마리아노 디아스 등도 힘을 내주지 못한다는 게 매체 설명이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현 흐름은 괜찮다. 30대 중후반 나이에도 건재하다. 침묵할 때도 있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2018시즌 정규리그 기준 25경기(선발 22회)에 나서 21골 5도움. 이번 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기 임대 얘기가 나왔을 정도다.

현실적 가능성은 더 따져봐야 한다. 감독 교체 등과 맞물려 레알 내 상황이 어떻게 흐를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브라히모비치 포함 적잖은 선수의 이름이 줄곧 거론될 만큼 레알의 현 사정이 좋지는 못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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