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결승골' 첼시, 번리에 4-0 완승..리그 10G 무패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10.29 00:57
알바로 모라타.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첼시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첼시는 등부상을 이유로 에이스 에덴 아자르를 투입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알바로 모라타, 로스 바클리, 윌리안, 로프터스-치크 등 4명의 선수가 돌아가며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를 합작했다.

첼시는 전반 초반 번리를 몰아붙였다. 모라타의 센스 있는 헤딩 슈팅이 상대 조 하트 골키퍼의 손에 걸리기도 했다. 전반 21분에는 윌리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하지만 전반 22분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바클리가 상대 수비 사이로 찔러준 공을 모라타가 방향을 바꿔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전반 30분 페드로가 부상을 당해 로프터스-치크가 투입됐다. 전술 변화가 있었으나 첼시의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전반 41분 모라타의 슈팅이 하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1-0.

후반에도 첼시의 분위기였다. 후반 12분 바클리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려내 번리의 골문 구석에 집어넣었다. 후반 18분에는 윌리안의 추가골도 터졌다.

첼시는 후반 28분 모라타 대신 올리비에 지루를 투입했다. 지루의 공격도 날카로웠다. 후반 33분 지루는 절묘한 슈팅으로 번리의 골문을 위협했다. 첼시의 공세는 계속됐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로프터스-치크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승점 3점을 챙긴 첼시는 리그 2위(7승3무, 승점 24)에 올라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리그 1위 리버풀과 승점 2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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