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17분쯤 강원 홍천군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이 불로 방 안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던 3세 남아가 연기를 흡입했다. 당시 3세 남아 엄마가 집 밖을 나간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이 출입문을 개봉해 3세 남아를 구출했다.
이 불로 다른 세대 주민 4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안 105㎡를 모두 태웠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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