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배우 이제훈, 채수빈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눴다.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 측은 15, 16회 방송을 앞두고 이제훈(이수연 역)과 채수빈(한여름 역)의 첫 키스 장면을 29일 공개했다.
이수연은 웨어러블 보행보조물을 착용한 채 공항에서 비밀스럽게 생활하는 인물이다. 그간 정체를 감추기 위해 늘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로 상대를 대했던 이수연은 은은한 미소로 한여름을 바라보고 있고, 이수연과의 '사내 연애' 소문에 철벽 방어를 쳤던 한여름 또한 이수연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다 스르륵 눈을 감으며 마음을 내비치는 모습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풋풋한 러브라인을 서서히 강화해오던 두 사람이 드디어 가랑비에 옷 젖듯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되는 15, 16회의 결정적 장면"이라며 "'공항 신입남녀'의 로맨스에 푹 빠진 시청자들에게 '결정적 한 방'을 날릴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우각시별' 15, 16회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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